검색결과100건
연예일반

[왓IS] ‘한소희♥’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그린피스 불똥, 후원 취소 봇물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가 알려진 후 ‘환승연애’ 의혹이 이어진 가운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불똥이 튀었다. 21일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는 류준열의 이슈 탓에 그린피스 후원을 취소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최근 류준열은 한소희와의 열애설 후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골프를 즐긴다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골프는 환경 파괴의 사례로 꼽히는 터라, 기후 재난을 알리는 그린피스의 홍보대사 류준열이 ‘그린 워싱’(친환경적이지 않은데 이를 위장하는 것) 행동을 하는 것이냐는 의심 받고 있다.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드러내왔다. SNS 상에선 “그린피스 앰버서더하면서 골프를 좋아할 수 있나”, “모순적인 행동이다”, “류준열 골프 이슈로 그린피스 후원 취소한다”, “이중적인 행보에 대해선 ㄴ지금까지 몰랐다. 알게 된 이상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지 못하겠다” 등의 글들이 쏠아지고 있다. 그린피스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류준열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준열은 최근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 동행했다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말을 아끼던 양측 소속사는 류준열의 오랜 연이었던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이와 함께 불거진 환승연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소희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시기는 이미 2024년 시작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혜리는 지난 18일 침묵을 깨고 자신의 행동에 사과하면서도 류준열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2:23
스포츠일반

UFC 역대 2번째 女 파이터 명예의 전당 헌액…“옌제이치크는 여성 MMA 롤모델”

UFC는 전 UFC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치크(36∙폴란드)가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에 2024년 구성원으로 헌액된다고 발표했다. 옌제이치크는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이어 UFC 역사상 여성으로선 두 번째이자, 스트로급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2024년 UFC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제12회 연례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 행사의 일부로 진행되며 UFC 파이트 패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UFC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54∙미국)는 “옌제이치크는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옌제이치크는 멋진 챔피언이자, 앰버서더, 여성 MMA의 롤모델임과 동시에 옥타곤 안에서는 대단한 킬러였던 놀라운 사람이다. 그는 자기 체급 최고 중 최고의 선수들과 싸웠으며, 결코 상대를 거절하지 않았다. 옌제이치크는 역사상 가장 터프한 선수 중 하나이며, 그를 이번 여름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에서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건 영광”이라고 전했다.옌제이치크는 13번째 UFC 명예의 전당 현대 부문 헌액자로 2024년 구성원으로 앞서 선정된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의 뒤를 잇는다. ‘현대’ 부문에는 종합격투기(MMA) 통합룰을 도입한 첫 UFC 대회가 열린 2000년 11월 18일 이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소 35살 이상 또는 은퇴한 지 1년 이상 지난 선수들이 속한다.10년간의 프로 MMA 커리어 동안 21전을 치른 베테랑 옌제이치크는 통산 16승 5패(UFC 10승 5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제시카 안드라지에게 승리를 거뒀다.옌제이치크는 2012년 5월 20일 프로로 데뷔해 첫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후 2년 동안 각기 다른 5개 단체에서 5승을 쌓아 6승 무패로 UFC에 진출했다.옌제이치크는 2014년 7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라울러 vs 브라운’ 파이트패스 언더카드에서 UFC에 데뷔했다. 요안나는 줄리아나 리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기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5개월 후인 12월에는 ‘UFC on FOX: 도스 산토스 vs 미오치치’ 언더카드에서 클라우디아 가델라와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벌인다.옌제이치크는 가델라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고 스트로급 넘버원 컨텐더가 돼 ‘UFC 185: 페티스 vs 도스 안조스’에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맞붙는다.‘UFC 185: 페티스 vs 도스 안조스’는 2015년 3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렀다. 옌제이치크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장악하고 2라운드에 TKO를 기록하며 UFC 최초의 폴란드 챔피언이자, 첫 여성 유럽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이후 2년 동안 매 경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을 다섯 차례 방어하고 스트로급 역사상 최다 방어 기록을 수립했다.옌제이치크는 UFC 217과 UFC 223 코메인 이벤트에서 연속으로 전 UFC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패하며 1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옌제이치크는 2018년 7월 29일 옥타곤에 복귀해 티시아 토레스와 ‘UFC on FOX: 알바레즈 vs 포이리에 2’ 메인카드에서 격돌한다. 그는 토레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하고, 플라이급으로 올라가 공석인 타이틀을 놓고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대결한다.옌제이치크는 셰브첸코에게 패한 뒤 다시 스트로급으로 돌아와 2019년 10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애멀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요안나 vs 워터슨’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아 미셸 워터슨-고메스와 맞붙는다. 그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샷을 획득해 ‘UFC 248: 아데산야 vs 로메로’ 코메인 이벤트에서 당시 UFC 스트로급 챔피언이었던 장웨일리와 격돌하게 된다.‘UFC 248: 아데산야 vs 로메로’는 2020년 3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렸다. 옌제이치크와 장웨일리는 5라운드 동안 격렬하게 펀치를 주고받았다. 결국 장웨일리가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지만 이 경기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로 폭넓게 인정받는다. 경기 중 옌제이치크는 장웨일리에게 UFC 스트로급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186대의 유효타를 적중시켰다. 그는 2022년 6월 ‘UFC 275: 테세이라 vs 프로하스카’에서 열린 장웨일리와의 재대결에서 패한 뒤 은퇴했다. 옥타곤 밖에서 옌제이치크는 커리어를 통틀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MMA정키 올해의 여성 파이터로 뽑혔다. 2020년에는 UFC 248에서 열린 당시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와의 불후의 명경기가 MMA정키, MMA파이팅, BT스포츠, 디 애슬레틱, 파이터즈 온리 월드 MMA 어워드에서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폴란드 올슈친에서 태어난 옌제이치크는 16살 때부터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했다. 아마추어 무에타이에서 40전을 치러 37승 3패를 기록하고 프로로 전향했다. 옌제이치크의 3패는 전부 미래에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는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당했다. 아마추어에서 옌제이치크는 IFMA 월드 챔피언십에서 4년 연속 금메달(2009-2013)과 은메달(2008)을 획득했다. 프로 무에타이와 킥복싱 무대에서는 31전을 치러 27승 1무 3패를 기록했고, 2010년 세계 킥복싱 협회(WKFE)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고향 폴란드에서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옌제이치크는 여러 어린이 병원과 푸드뱅크의 앰버서더로서 기금을 모금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단 걸 알리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0 05:33
연예일반

투어스, 유니버설 뮤직 손잡고 美·日 활동 시동

그룹 투어스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투어스가 미국과 일본 활동을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산하 레이블 버진 뮤직과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라고 밝혔다.투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활동 지원을 받는다. 투어스는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2024년 최고 기대주’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에 기반한 맑고 무해한 모습을 통해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치하면서 친근한 멜로디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역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투어스는 데뷔하자마자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 장식, 음료·면세점의 모델·앰버서더 발탁,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한터차트 기준) 6위, 틱톡 계정 개설 한 달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억 회(2월 2일 자) 돌파,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톱10(벅스,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한국) 섭렵, 음악방송 1위 등 K팝 신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16:28
연예일반

이성경, SBS·APAN 최우수 연기상 수상…올해 ‘믿보배’ 진가 증명

배우 이성경이 2023년 의미 있는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이성경은 지난 29일 ‘2023 SBS 연기대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 이어 30일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경은 “제가 받았던 상 중에 가장 큰 상”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굵직한 성과를 일궈낸 이성경의 2023년 활약상을 살펴봤다.#1분기 - ‘사랑이라 말해요’올해 2월, 이성경은 낯선 얼굴로 나타났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심우주 역을 맡은 이성경은 그동안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걷어내고 짙은 짠내를 풍기며 감성 멜로 최적화 인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이성경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 벙벙한 모습으로 비주얼 변신과 더불어 한층 깊어진 눈빛,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고단한 삶과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배우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거듭한 끝에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룬 이성경은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2분기 – ‘낭만닥터 김사부 3’4월, 이성경은 배우로서 존재감을 높였다. 올해 이성경에게 최우수 연기상을 안겨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차은재를 다시 만났다.이성경은 돌담병원 흉부외과 차은재로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합류, 수술 울렁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완전히 극복하고 어엿한 의사로 폭풍 성장한 내공 만렙 실력파 외과의사 면모를 과감 없이 뽐냈다. 이를 위해 이성경은 어려운 의학 지식과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기본, 시간 날 때마다 수술 연습을 하며 공을 들였고 실제 자문 의사들로부터 “전공의만큼 잘한다”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시즌제로 자리 잡은 드라마답게 이성경은 ‘돌담즈’와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시너지를 발휘했고, ‘3년 차 사내 커플’이 된 우진(안효섭)과의 ‘단짠로맨스’는 극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분기 – ‘BE CLOSER’이성경은 지난여름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 CLOSER’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해외 팬미팅이자 국내에서 열린 첫 팬미팅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이성경은 노래, K팝 댄스 커버 등 완벽 퍼포먼스부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다채로운 코너까지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120분을 꽉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서울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성경의 팬미팅은 전석 매진이라는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식지 않는 한류 스타의 인기와 저력을 과시했다.#4분기 – ‘잘 먹고 잘 살아’지난 13일, 이성경이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Eat Sleep Live Repeat)를 깜짝 발표했다. 이 곡은 서정적 멜로디와 담백한 가사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감성 발라드로 악뮤의 이찬혁이 함께했다. 이성경은 이별 후 일상에 찾아오는 쓸쓸함을 곡에 녹여 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이성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수준급 가창력은 이찬혁과 꿀 보이스 케미를 이루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성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를 모았다.이성경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적 영역 확장 가능성과 무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연중무휴 – ‘광고 퀸’올해 이성경은 광고 모델로 쉴 틈 없이 일했다. 이성경은 명품, 스킨케어, 헤어, 패션, 식품, 스포츠, 건식 등 수많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최근에는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돼 새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성경은 맑은 피부와 우월한 비주얼, 러블리한 매력에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미지로 아이템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4:30
스타

이동국 부부 ‘대박이’ 낳은 병원에 사기미수 피소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아내 이수진이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의 원장에게 피소됐다. 반면 이동국 부부는 “원장 측이 유명인을 법정 공방에 악의적으로 엮으려는 의도”라고 반박하고 있다. 21일 중앙일보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A산부인과 대표원장 B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5일 인천연수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자신과 법적 분쟁 중인 A산부인과 전 원장인 C씨 아들 부부의 지인 이동국 부부가 과거에 문제 삼지 않았던 초상권을 문제 삼으며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A산부인과는 2013년 7월 이동국 부부의 쌍둥이 자매와 2014년 11월 아들 ‘대박이’(태명)이가 태어난 곳이다. 그러나 이동국 부부가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지난 10월 B씨를 상대로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신청서를 인청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조성신청서에 따르면 이동국 부부는 “사진 사용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통보한 이후에도 인터넷에 무단으로 (사진을) 게재했다”며 “가족 모델료에 해당하는 1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1 13:37
산업

글로벌 시장 겨냥한 미샤, 엘리자베스 올슨 품고 미·일·유럽 매출 '쑥'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함께한 TV 광고의 효과로 세계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미샤는 TV를 비롯해 옥외광고와 디지털, 온라인 바이럴, 영화관, 버스 등 전방위적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이런 노력에 미샤의 광고 캠페인 인지 비율은 약 80%를 기록했다. 구매 경험은 11%포인트, 구매 고려율은 8%포인트 증가했다. 매출도 늘었다. 캠페인과 함께 론칭한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의 주력 제품인 '비타씨 앰플'과 '개똥쑥 앰플'은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39%, 223% 올랐다.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지난해 미샤의 일본 시장 전체 매출은 46억엔으로 28억엔이었던 2018년 대비 64%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1%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같은 기간 41.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북미,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글로벌 캠페인 이후 미샤의 올해 3분기 누적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했다.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 시장에서도 매출이 143.4% 증가했다.미샤는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내년 일본,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현재 미샤는 독일, 폴란드, 그루지야 등 유럽 22개국에서 7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손일화 에이블씨엔씨 미샤 마케팅팀장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며 차별화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층에 어필, 빠르게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미샤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브랜드 정체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K뷰티=미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지난 4월 엘리자베스 올슨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뷰티 이즈 리얼리티'를 진행하고 있다.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화려함과 값비싼 제품에 치중할 때 미샤는 '일상 속 아름다움의 가치'에 집중한 점을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2 17:00
스포츠일반

신유빈, '스포츠 톱스타' 인증...뷰티 브랜드 앰버서더 됐다

탁구 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스포츠 스타 중 톱스타를 '인증'한다고 말할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16일 국가대표 탁구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위촉했다.탈리다쿰은 지난 10월 신유빈 선수빈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이미지가 탈리다쿰이 지향하는 비건 및 클린 뷰티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였으며, 이날 앰버서더 위촉행사를 본사 복합문화공간인 티케이앤(TK&)에서 진행했다.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가 손목 부상과 회복 등 난관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이는 탈리다쿰의 근간을 이루는 흰민들레의 강한 생존력과도 매우 부합되어 일찌감치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채문선 대표는 신유빈 선수에게 내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브로치를 제작, 수여했다. 신유빈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을 넘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이다. 신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과 단식, 혼합복식에서는 동메달을 따내 출전한 전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은 지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하는 기량을 보여주며 '삐약이'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팔목 부상으로 긴 재활을 거친 후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또 한 단계 도약했다. 신유빈은 내년 열리는 부산 세계선수권과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3.11.16 17:44
산업

[스타의잇템] '고비용 하이리스크' 톱스타 말고 라이징 스타 기용하는 광고계

톱스타만 찾던 광고계가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알파세대 합성어)'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라이징 스타를 광고 모델로 속속 발탁하고 있다. 최근 톱스타들의 마약과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수억원에 달하는 모델료를 지불하면서 '하이리스크'를 감내하는 것보다 신선한 마스크를 발탁하는 편이 낫다고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고주들은 신인만의 풋풋한 이미지로 젊은 세대와 소통을 추구하고,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배우 노윤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노윤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tvN '일타 스캔들',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신예다. 특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10대 청소년기에 학교를 다니면서 출산하는 당찬 역할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일타 스캔들에서는 사교육 없이 자신만의 공부를 해 나가는 여고생 '남해이' 역할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갓 데뷔한 신인으로 풋풋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노윤서를 얼굴로 내세운 이유로 잘파세대와 소통을 거론했다. 노윤서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잘파세대와 끈을 연결하는데 부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젊은 세대는 대형 체인인 파리바게뜨 대신 각지에 퍼진 작은 빵 맛집을 찾는 추세다. 대중적인 것보다 숨은 맛집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문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잘파세대와 공감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전하기 위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배우 노윤서를 기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했다.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 스파클링'도 지난 7월 노윤서를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만의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워너비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는 노윤서를 새롭게 선정했다는 것이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뷰티브랜드 '마녀공장'은 신예 배우 최희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판테토인 라인'의 홍보를 맡겼다. 최희진은 웹드라마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예 배우다.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BJ 시아양' 역을 맡아 선이 굵은 이미지를 남겼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당차게 자신만의 연기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배우 최희진의 활기차고 신선한 이미지가 마녀공장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최근 배우 신예은과 배인혁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겨울 캠페인 '올겨울 꼭 너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예은과 배인혁은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향후 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르꼬끄 역시 두 사람이 MZ세대의 대표 배우로 활약이 주목되는 신예 스타로 평가했다. 르꼬끄 측은 "건강한 에너지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가진 두 신예 배우가 '스포츠의 즐거움'이라는 르꼬끄의 브랜드 가치를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광고계는 최근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 등의 마약 파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학습지와 의약품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이선균이 마약 외에도 적절치 않은 사생활 이슈까지 불거지자 톱스타를 기용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계약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급 톱모델은 10억원 이상, 인지도가 높은 톱 수준도 4억~8억원 이상의 모델료가 드는데 사생활 리스크까지 겹치면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라리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조금 낮더라도 신선하고 젊은 세대에 소구력이 있는 라이징 스타가 비용 대비 효과가 더 크다고 본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01 07:00
연예일반

[단독] 샤넬 “마약 혐의 지드래곤, 사안 인지”..앰버서더 손절각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명품 브랜드 샤넬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26일 샤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지드래곤 사건에 대한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현재로서는 드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앞서 대마와 향정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은 별개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마약 수사가 점점 연예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드래곤의 불구속 입건 소식에 가장 난감한 곳은 역시나 광고계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부터 아시아 남성 최초로 샤넬 앰버서더로 발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샤넬의 공식 행사에 여러 번 참석했고, 의상과 액세사리 모두 샤넬 제품을 애용하며 활동해왔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에는 ‘샤넬 2023·24 크루즈 쇼’에 참석했으며, 9월 7일에는 서울 강남구 샤넬 플래그십에서 열린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에도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샤넬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흡입이 의심되는 사진과 영상 등에 지드래곤이 모두 샤넬의 의상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샤넬 측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가 경찰 조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손절 수순을 넘어 피해 보상 문제로 번질 수 있다.한편 경찰은 조만간 지드래곤을 상대로 정확한 마약류 투약 종류와 횟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6 16:40
연예일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 귀환…패션‧뷰티 광고서 존재감 여전 [IS포커스]

가수 이효리가 돌아왔다. 데뷔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대체불가 슈퍼스타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과거 무대 영상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데, 시대를 비껴 나가는 비주얼과 콘셉트에 팬들의 환호와 눈길이 여전히 쏟아진다.‘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만큼 최근 컴백 후 타이틀명인 ‘후디에 반바지’를 단번에 표현한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를 두고 “당당한 이효리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11년 만에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모델로 행보를 넓히면서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또 한번 ‘이효리 효과’가 일어날지도 주목된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프로젝트 음원 외 정식 솔로곡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블랙(BLACK)’ 이후 6년 만이다. 이와 함께 후디와 반바지 차림, 그리고 하이힐을 신은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효리의 콘셉트에 대해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내용”이라며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간 이효리의 스타일은 시대를 불문하고 트렌드를 견인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98년 1세대 걸그룹 핑클 이후, 2003년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공개한 1집 ‘스타일리시’는 세련된 곡과 스타일로 그야말로 ‘톱스타 이효리’의 탄생을 알렸다. ‘텐 미닛’, ‘리멤버 미’, ‘헤이 걸’ 등에서 선보인 클래식 데님, 탱크톱, 캡 등과 애니콜 광고 모델로 내놓은 ‘애니모션’, ‘애니클럽’ 등 이른바 ‘애니’ 시리즈의 노래들과 카고팬츠, 저지 등은 엄청난 유행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몫을 했다. ‘유 고 걸’에선 토트 무늬 셔츠와 미니스커트 등 복고 콘셉트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레트로 유행을 가장 먼저 이끌었다. 이번 ‘후디에 반바지’ 콘셉트는 이효리의 낮고 잔잔한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10대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20~30대에 솔로로서 누구보다 눈부시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3년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만나면서 자작곡이자 낮은 보컬의 매력을 살린 ‘미스코리아’ 등을 내놓으며 댄스가수가 아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후디에 반바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앞서 초창기 솔로 활동 당시 선보인 힙합 분위기의 ‘헤이 걸’ 등의 콘셉트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겐 다소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다. ‘후디에 반바지’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힙합가수 행주가 맡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효리의 이번 콘셉트를 두고 업계의 평가는 “이효리답다”는 게 중론이다. 콘셉트만 보면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지만, 이효리만의 분위기가 담겨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반응이다. 여러 톱스타들을 맡고 있는 한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이효리’다”라며 “활동 초창기를 떠올리게 하는데 90년대 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잘 소화하는 능력이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트레이닝 후디 집업에 핫팬츠였다면 지금은 오버핏 7부 바지로 매치해 약간의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 꾸미고 덧댄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효리만의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스타일 아이콘’ 답게 상업광고 복귀 선언 후 그 시작을 패션, 뷰티와 함께 하고 있다. 이효리는 평소 환경과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이 높은데 지난 2012년 자신의 소신 및 가치관과 어긋나는 제품을 홍보할 수 없다며 상업광고 모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 7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며 광고계 복귀 선언을 했고, 역시나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그 첫 타자로 패션과 뷰티 등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롯데온을 선택했으며, 이어 달바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세우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며 “개런티 또한 기존 톱스타들을 상회하면서 여전히 모델로서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